| 올린이 :
가을솔향
[14.xxx.197.xxx] |
조회수: 87 |
2025-10-04 11:0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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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이 몰래 스텔 성매매를 즐긴 사실을 알고 충격 받은 여성이 고민을 털어놨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클립아트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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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몰래 스텔 성매매를 즐긴 사실을 알고 충격 받은 여성이 고민을 털어놨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결혼 16년 차 남편이 병환으로 치료 중인 아내 몰래 여러 차례 성매매 업소를 드나든 사실이 드러났다. 주말부부로 지내던 아내는 초등학생 1명과 중학생 2명을 홀로 돌보는 상황에서 남편이 스텔 성매매 업소에 출입한 정황을 알게 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애들 아빠 간 걸 알았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현재 남편과 주말부부 1년 차라는 작성자 A씨는 "남편이 성과급 받은 사실을 숨기고 혼자 혹은 지인과 함께 스텔에 다녀왔다"며 "알게 된 것만 두 달간 16~17번"이라고 운을 뗐다.
A씨에 따르면 남편은 특정 여성을 지명하거나 업체를 달리해가며 코스까지 추가하는 등 익숙하게 성매매를 반복했다. A씨는 2년 전 뇌하수체 선종 진단을 받고 수술 대신 약물치료를 받고 있다. 최근엔 수면장애까지 생겨 정신과 약을 복용 중인 상태였다. 그는 "혼자 아이 셋을 돌보며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데, 어느 정도 상황을 눈치챈 아이들은 '엄마 사랑하지 않아도 이혼하지는 말아'라고 하더라"라며 눈물을 머금었다.
그러면서 "결혼 16년 차에 주말부부로 살면서도 아이들 생각해서 참고 살아가고 있는데, 어느 순간 나 자신을 놓고 싶어질까 봐 무섭기도 하다. 하루하루가 이게 진짜 맞는지 모르겠다"면서 "저렇게 성매매 업소를 다니는 아이들 아빠는 정말 방법이 없는 거 아니냐. 내가 아이들을 봐서 끝까지 참고 사는 게 답일까"라고 토로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홀로 아이 셋을 키우는 아픈 아내 두고 성매매라니. 인간으로서 도리가 없다" "두 달에 17번이면 바람이 아니라 중독이다" "아이들까지 아프게 만든 남편은 이미 가정 파괴범" "현실적으로 세 아이 키우고 있으면 쉽게 결단 내리기 어려울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a href="http://www.mokjo.com" target="_blank">목조주택</a>
방송인 도경완이 스스로 “오늘 한 게 없다”고 자책했다.
23일 도경완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난 오늘 한 게 없다. 일하지 않은 자 먹지도 말아야 하거늘”이라는 글과 함께 싱싱한 회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아내를 일터에 데려다주고 집에 와서 종일 옷 정리하고 학교 갔다 온 아이들 씻기고 먹이고 재우고 그거 말고는 한 게 없다”라며 겸손하게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그럼에도 왠지 먹어도 될 것 같다”라며 유쾌하게 글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도경완의 하루는 결코 가볍지 않았다. 아내 장윤정을 위한 내조부터 두 아이를 돌보는 육아까지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만큼 바빴던 것. 이를 본 이현이는 “제일 큰 일 하셨는데요?”라며 응원을 보냈고, 누리꾼들 역시 “가장 힘든 일이자 가장 소중한 일”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라며 격려했다.
한편 도경완은 지난달 KBS 김진웅 아나운서의 발언으로 불거진 ‘장윤정 서브 논란’ 이후 근황을 전하며 여전히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美 로스쿨 합격' 김수민, 한국 생활 정리…♥검사도 '육아휴직' 제출
김수민 전 SBS 아나운서가 한국에서의 생활을 정리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수민 아나운서는 꾸준히 출석했던 필라테스에 마지막으로 싸인을 마친 모습.
이어 김수민은 "하루하루 백수인 듯 백수 아닌 삶"이라며 "남편까지 육아 휴직하니 완전히 백수 가족이네"라며 한국에서의 생활을 정리 중인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 28세인 김수민은 20년,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에 입사해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무자녀 영호가 유자녀 옥순에게 육아 방향으로 다가갔다.
9월 24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8기 돌싱특집 영호와 옥순이 데이트를 했다.
영호는 옥순과 데이트를 하며 “옥순 이름 예상하셨죠?”라고 물었고, 옥순은 “예상 못했다. 현숙 받을 줄 알았다”고 답했다. 이에 영호는 “다리 건너오실 때 되게 ‘이번 기수 옥순님 대박이다’ 생각했다”며 옥순의 미모를 극찬했다.
<a href="http://mtgonggo.co.kr" target="_blank">한정승인신문공고</a>
이어 영호는 옥순의 형제관계를 질문했고, 옥순은 “언니, 남동생 있다. 언니는 결혼했는데 아이가 없어서 저를 많이 도와준다. 저희 딸도 예뻐한다”고 답했다. 영호는 “저도 형이랑 형수가 도움을 요청한다. 저한테 애 맡기고 대만 갔다 오고 그런다”며 조카 육아 경험으로 어필했다.
옥순이 놀라며 “애를 며칠 볼 수 있냐”고 묻자 영호는 “추석연휴 3박 4일인가?”라며 부모님 없이 초등학교 5학년, 3학년 조카들을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유자녀 옥순은 무자녀 영호가 조카들을 돌본다는 말에 크게 관심을 보였고, 영호는 옥순에게 아이와 뭐하고 노는 걸 좋아하는지 물어보는 접근법으로 편안한 대화를 유도 호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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